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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솜을 빼러 병원에 갔다
6층 진료실로 예약시간에 맞춰가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코 안에 솜을 제거해주고 지혈솜을 한번 더 넣었다 뺏다
코에 솜을빼는에 제일 아프고 힘들다고 했지만 나는 수술통증이 심했어서 그런지
아니면 워낙 겁을먹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빼주신분이 잘해주신건가?
하지만 솜을 빼는게 괜찮았다는 거지 굉장히 불편하고 기분나쁜느낌
지혈솜 15분동안 넣고 있는동안 적외선치료 8분하고 지혈솜을 빼는데 사실 지혈솜 넣는게 더 싫었다
다행히 비밸브가 막혀있던 오른쪽코는 숨이 잘 쉬어지고 하비갑개를 치료한 왼쪽코는 조금 숨이 잘 안쉬어진다
3주는 지나야 숨이 잘 쉬어진다는 후기가 있으니 기대해본다
그리고 3주뒤 비중격을 지지해주는걸 빼고 다음주에는 실밥을 빼러간다 여전히 수술통증은 있고 아프고 불편하다
시간이 빨리 흐르길 바래본다